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양진철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일자리관련 부서장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재정사업의 발전 방향과 안산시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더 좋은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산시에 적합하고 청년 및 베이비붐 세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격의 없고 자유롭게 상호 의견을 나눴다.

시는 향후 재정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업은 통합해 행정력 결집으로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 쓸 계획이다.

양진철 부시장은 “정기적인 토론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의 피드백과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