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도,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일자리 늘린다!
- 22일 ‘4차 산업혁명, 변화하는 일자리 대응전략 토론회’ 개최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공약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일자리 창출 정책 등으로 경기도를 희망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데요. 경기도는 이 같은 4차 산업혁명을 선점해 청년 일자리를 대폭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션캡쳐와 가상현실, VR 기술 등은 최근 가장 핫한 아이템입니다.

직접 뛰고, 걷고, 팔을 뻗는 등 언제 어디서든 실제 체험이 가능해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합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학생들과 함께 가상현실 체험을 합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요즘 젊은 학생들 만나보면 안타까워요. 청년 실업 문제 때문에….일자리를 원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특히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국가가 해야된다….]

22일 부천대학교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변화하는 일자리 대응전략 토론회’ 현장.

남 지사는 이 날 청년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동시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전략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2. 수원시, ‘럭셔리’ 고액 꼼수 체납자 탈탈 턴다
- 고액 체납자 30명 유체동산 압류 및 현장징수

[다음은 수원시 소식으로 넘어 가보겠습니다. 고급차량을 타고 좋은 집에서 호화생활을 누리지만 세금 낼 돈은 없다던 비양심 고액 체납자들. 수원시 체납징수단들이 이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가택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손지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고급아파트로 체납징수단이 들어섭니다.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이 모씨의 집입니다.

수원시 체납징수단은 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을 현장에서 압류합니다.

이 외에도 해외 출국이 잦고 고급차량을 운행하는 등 납부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비양심 고액 체납자 30명을 가택 수색해 현금 7억 2000만원과 명품가방 12점, 귀금속 61점 등을 압류 조치했습니다.

[체납세징수팀장 최석원/향후에도 정의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비양심 호화생활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세금을 징수하겠습니다.]

시는 압류한 현금은 체납세액으로 즉시 충당하고 압류된 동산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거쳐 공개매각을 진행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입니다.

3.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 협약식[김주희 작성]
- 관내 복지사각에 놓인 위기 학생이나 시민들을 위한 복지지원

[다음은 평택시 소식인데요. 평택시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복지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주희 기자입니다.]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 안.

관내 학생들과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업무 협약식'이 열립니다.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의 각 기관 장들이 참석해 협약에 따른 의견이 오고갑니다.

네 개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가며, 관내 위기학생에 대한 정보 제공과 사례 관리를 진행하고, 화재, 구조, 구급활동 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해 상호 복지지원을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각 기관장들의 인사말이 진행된 후에는 무한돌봄센터에서 생계지원을 받은 사례자를 소개해 훈훈함을 장내에 전달했습니다.

기관장들은 협약서에 서명을 통해, 2년 약정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장애인들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돕는 2017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구리시 구리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알선 코너,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등 여러 가지 전시와 시연행사는 물론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뉴스프라임플러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