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동화 경기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지난 17일 평택상담소에서 비전2동 체육회임원들과 평택 소사벌지구 배다리 생태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 소사벌지구에 위치해 있는 배다리 생태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시민들이 힐링의 장소로 많이 찾고 있으나 시설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음수대 설치와 편히 쉴 수 있는 쉼터(파고라)설치, 반려동물 오물처리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동화 의원은 “배다리 생태공원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닌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이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중이며,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테이블로써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