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박노식)는 12일 북부지역 행복홀씨 입양기관․단체 실무책임자와 관계 공무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쓰레기 제로! 클린시티 평택”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양사업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활동 참여에 힘써준 감사 표시와 올해 주요 추진계획 및 당부사항, 우수사업 사례 설명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에는 시민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한날한시에 전 입양단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탄출장소 박노식 소장은“입양단체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취약지역에 대한 청소와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북부지역(송탄)에서는 현재 37개 기관․단체가‘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중이며,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4,610개 입양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된 YKK한국(주)는 국무총리상을, (주)뉴파워프라즈마는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