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 출정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정 의장은 와우스페이스 내 마련된 VR 시뮬레이터, AR Book, 사운드체어 360°VR영상체험 등을 체험했다.

정기열 의장은 참석 내빈 및 어린이 대표들과 함께 오프닝 퍼포먼스를 하며 “이번 체험관 운영을 통해 국내 VR/AR산업 육성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진출 환경이 조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지역축제, 군부대 등 정보통신 및 문화 사각지대를 우선으로 도내 30여 곳을 찾아다니며 VR/AR 콘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 위원장, 권태진, 김달수, 송낙영, 윤화섭, 곽미숙, 국은주, 윤태길, 임동본 의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