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위치한 전통시장 내 김구이 가게에서 24일 저녁 9시쯤 화재로 인해 긴급 소방대원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됐다.

불은 약 10분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시간 30여분에 걸쳐 화재를 진압했고, 새벽 화재였기에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원인은 숯 화로에 남아있던 불씨가 주변 가연물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조립식으로 되어있던 컨테이너 가게 일부가 소실되며 697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