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 3회 대한민국 창조 혁신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서영교 이명수 국회의원이 국회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과 김재균 의원은 기초의정부문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2017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한민국 창조혁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인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기업인, 기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 발전과 창조혁신에 공을 기울인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먼저 시상식이 있기 전 가수 정지윤씨가 노래를 열창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세종시 고진광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수상이 우리사회의 큰 등불이 되고 개혁의 큰 물줄기가 되도록 한국언론인연대가함께 하는 자리” 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진광 대표 : 오늘은 특히 여러분들과 함께 역사적인 날 입니다. 어쨌든 아픔의 역사 속에서 그래도 오늘 대통령선거가 등록이 시작되는 이날 여러분의 시상식도 영원히 기록되어..]

자유한국당 이명수 국회의원 역시 축사를 통해 “창조 혁신 개혁이 우리나라가 발전하고 더욱 발전되기 위해 꼭 거쳐 가야 하는 대상이고 가치가 됐다며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이명수 국회의원 : 창조나 혁신이라는 것이 어떤 특정한 정부의 핵심 키워드다 이렇게만 생각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우리대한민국의 역사를 보면..]

이어 대한민국 창조혁신 국회의정 부문 대상에 서영교 이명수 국회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며 영예를 안았습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억울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임무이고 또 그런 사람들을 위한 관련 법을 만든게 훌륭한 국회의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언론인들이 함께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기초의정대상’ 에는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과 김재균 의원을 비롯해 7명이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광역의정대상’ 에는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과 김진경 경기도 의원이, ‘지역발전대상’에는 김용필 충남도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김시운 예산문화원장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들에게도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킬 계기가 되는 고무적인 자리이기도 하였는데요. 매 년 시상식을 통해 더 많은 주역들이 나와, 앞으로 대한민국을 창조혁신의 나라로 이끌어나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