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대표 최옥이)와 안성시기업인연합회(대표 임한채)는 지난 19일 사무실 개소식 및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시장, 권혁진 시의회 의장, 김영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혜숙 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옥이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대표는 “이번 사무실을 개소함에 따라 기업들의 상호협력과 교류에 더욱 힘써서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채 안성시기업인연합회 대표는 “관내 기업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인 상호간 역량 강화와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은성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시에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