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민주, 안양4)은 18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최재백(더민주, 시흥3)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자(국민의당, 군포2), 김광철(자유한국당, 연천), 김준연(국민의당, 용인6), 박근철(더민주, 비례), 이상희(더민주, 시흥4), 송영만(더민주, 오산1)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장애인 축제 한마당은 37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기호) 주관으로 열렸으며, 초청내빈, 협회 회원 및 선수단,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기열 의장은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애쓴 김기호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을 통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정 의장은 “경기도 27만 지체 장애인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체육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함께하겠다”며 “오늘 축제한마당에서 꿈과 희망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