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최규호) 신장파출소(소장 허철회)는 지난 7일 관내 공·폐가 7개소에 대한 일제수색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공·폐가 수색 및 환경정비에는 허철회 신장파출소장을 비롯해 경찰관 5명, 신장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신건수 위원장 등 10여 명, 신장2동 주민센터 직원 2명이 함께 참여해 공·폐가 입구에 출입금지 경고문을 부착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합동 수색활동을 벌였다.

허철회 신장파출소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시간을 내어 공·폐가수색 및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협력단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신건수 신장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지역치안 안정과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단체와 경찰이 함께 정례적 공·폐가 수색 등의 참여로 안전한 신장파출소 관내를 만들자”고 말했다.

신장파출소는 작년 1월부터 관내 공·폐가가 평소 범죄자의 은신·도피처 및 불량청소년의 흡연·음주장소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협력단체와 함께 매달 지속적인 합동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