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공유와 공감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창구 ‘공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소통창구 ‘공감’은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공간으로 기존의 수직적이고 형식적인 청렴을 지양하고, 내부 소통 활성화를 통해 자율적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운영방식은 자율적으로 제시된 안건에 대한 직원 의견 게재, 정기회의 시 개선사항 의견 수렴, 개선의견의 공유와 반영을 통해 청렴시책 추진으로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깨끗한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