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5419(오산일자리구하기) 구인구직 만남의장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구직난을 해소하고, 인력난을 겪는 관내‧외 구인업체에게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제조생산, 물류, 미화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8여 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자격증 사본 등 취업서류를 준비해 희망업체에 제출한 뒤 즉시 면접을 통해 근로조건, 근무지 등을 협의 후 취업 여부가 결정되며, 일부는 2차 심층면접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채용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 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조속한 시일 내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장 채용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센터 (031-8024-985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