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철인 의원(자유한국당, 평택2)은 지난 29일 평택상담소에서 평택시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의 편리함과 주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철인 의원는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이나 문제점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4월 6일 서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