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우 의원 인터뷰>

신새아 아나운서: 네 안녕하십니까. YBC뉴스 스페셜 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요.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우 위원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위원장님.

김수우 의원: 네 안녕하세요.

1. 신새아 아나운서: 하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이신데,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수우 의원: 평택시 도시계획 전반에 걸쳐서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모든 개발지구, 도시건축, 환경, 일자리, 건설 등 전체적으로 우리 시 예산의 60~70%를 차지하는 중요한 위원회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상반기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이 활동을 잘 하셨지만, 나머지 이제 삼성전자 공장이 빨리 완공되어서 조기 가동이 돼서 6월 달에 가동이 될 것이지만 또 되어야하고 LG전자 또 공장 확장문제, 우리 신영지구, 부락지구?, 황해자유구역, 평택호 관광단지,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용산 부대가 이전하게 되는데 일부 기각부대는 이미 내려왔고 그래서…. 우리가 도시계획을 잘 해야 됩니다. 벌써부터 인구가 48만 밖에 안됐는데 주요 도로가 차량이 다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다 산건위에서 미래예측을 해서 도시계획을 다루는 주요 위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신새아 아나운서: 위원장님. 배다리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계신데요.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수우 의원: 2014년도 제가 6월 4일 당선된 날부터 바로 공원과와 우리나라 공원벤치마킹을 전부 했고 그 상황에서 현재 조성된 게 너무 옛날, 구 버전 공원이기 때문에 협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24억을 더 받아와서 그네의자 가장 안락하게 연인과 가족과 모든 사람이 편하게 탈 수 있는 8대를 설치했고요. 빛의 광장, 또 화장실에는 기저귀걸이대, 안심배? 또 위에다가 개구리 연못도 만들고 생태하천도 해가지고 하루에 지금 800t의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데크도 만들어서 가로등이 아니라 밑에서 빛이 나와서 멀리서도 멋있게 보이게, 빛의 조명은 야광 LED로 만들고…. 화장실도 저희가 외국가보면 알지만 입구에 한 개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분수대에 하나, 또 도로변에 하나, cc보안센터? 등 세 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 시는 가장 좋은 게 수목원이 있다는 거. 그래서 온도가 3~4도 차이가 납니다 여름에는. 거기가 힐링코스로 한 바퀴 도는데 2km정도 그래서 우리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들이 이제 너무나 많은 이용을 하고 계시는데 자전거 안전사고, 자전거 출입을 금지하고 외곽으로만 돌게 하고 물오리, 큰기러기가 잔디밭에도 나오고 그러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작년 6월에 LH로부터 인수를 받았고 작년 12월 말에 우리가 은은하게 클래식 음악이 나올 수 있도록 스피커도 설치하고 완료를 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상당히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3. 신새아 아나운서: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수우 의원: 일단 많은 같은 동료 의원님들이 도와주셔서 제가 3900명 전국에 시의원 중에 96명을 선발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기준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조례, 조례제정하고 공약사항을 어느 정도 지켰는지 그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를 한 것이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되고 또 대표발의 이런 것 등으로 해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심사비도 없고, 광고비도 없고 그래서 저도 그런 상인지는 몰랐어요. 저 자신도 영광이고요. 우리 의회 의원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또 우리도 시민여러분들도 함께 저보고 더욱더 열심히 하라고 그런 상을 준 것 같습니다.

4. 신새아 아나운서: 이번엔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데요. 위원장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조례안 중에서 혹시 기억에 남으신 것 있으신지?
김수우 의원: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그 조례안을 만든 게 가장 저한테는 잊지 못할 기억이고요. 하나는 작은 도서관 지원 조례. 많은 도서관의 지원금을 시의회가 지원함으로써 취약한 평택시 교육열을 높일 수도 있고 부모나 우리 자녀들이 쉽게 가서 독서량도 늘리고 스마트폰 게임보다는 산 지식을 쌓는 그런 쪽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통과시킨 것 이것과 쌍용자동차 복지 대표발의 한 것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제일 가슴에 많이 남습니다.

5. 신새아 아나운서: 앞으로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남은 임기가 계신데 좀 더 중점적으로 하실 활동이 있으신지?

김수우 의원: 주한미군이 올해 만 명 정도 이전하고요. 가족까지 다 오면 주한미군 측에서 약 20만 명. 그 분에 따른 도시계획을 우리가 잘 해야 됩니다. 관광 인프라가 없어요. 인근 시 아산시는 아주 잘되어 있고 팽성 바로 오 분 거리 밖에 안 되는데다가 660억을 투입해서 7만평의 렌탈 하우스를 짓고 거기에 각종 유흥시설까지도 관광 네트워크를 철저히 했기 때문에 저희는 땅을 팽성험프리는 460만평이고 거의 천만 평인데 땅만 내주고 인근 시만 좋은 일을 만들어주는 그런 꼴이기 때문에 저희는 문화관광 특위를 만들어서 우리 전통 시장과 역사 유적지를 네트워크 해서 우리 지역 알릴 수 있는…. 또 아산시에는 탕정면에 지중해마을이 있어요. 우리 시에도 지구단위를 계획을 해서 그런 특색 있는 아메리카 타운 이라든지 영국타운을 만들든지 아니면 유럽스타일 등의 뭔가 특색 있고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또 한 가지는 한옥건축을 조성해서 주한미군 가족과 다문화 가족, 다른 외국인 가족들을 위해서 우리는 국제도시로 갈 수 밖에 없어요. 한옥을 해서 한복체험, 전통 김치 담그는 것, 한국 문화 다도, 연날리기, 평택 농악 까지 이런 것을 배울 수 있는 한옥으로 만들어서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처럼…. 내리나 팽성 두정리를 중심으로 해서 조성을 해가지고 관광지를 만들어야 되겠다. 최소한 우리 지역에서 주한미군 가족 20만 명이 여기서 먹고, 쓰고, 자고 소비를 최소한 50~60%를 우리 지역 내에서 최소 해야 되지 않나…. 나머지는 인근 시에 해도 이런 계획을 주도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 안방에 우리 지역에 왔는데 우리 지역에서 안하고 인근 시에서 다 소비하고 그러면 저희는 상당히 공허한 상태가 되지 않겠습니까. 책임소재가 시장님이나 우리 시의원님들, 도의원, 국회의원 전부 다 똑같죠. 공동책임을 다 느껴야 되기 때문에…. 인근 시에서 경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가 한옥식으로 해서 전통 체험관을 안 하면 아산시나 안성시나 화성시가 할 수 있어요. 가깝기 때문에. 지금 민속촌이 1년에 입장료만 20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수원에도 한옥촌을 만들어 놓고. 우리는 가까운 인근에서 관내에서 그런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해야 되겠다. 이것이 시급한 현안입니다.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돈을 받으면 되는 거니까.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집행부와 소통하면서 미 사령부의 자문을 받아서 K6는 관광문화특구도 해야 됩니다. 또 모든 주한미군이 여기로 왔기 때문에 미군 문화원도 여기 있어야 됩니다. 만들어야 되고 앞으로. 평화공원도 해야 되고…. 그래서 이제 관광인프라부터 문화예술 쪽에서도 업그레이드 시켜야되고.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기존의 해왔던 방식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해서 효과가 날 수 있는 것. 자잘한 것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을 해서 그것을 효과가 날 수 있는 그래서 스케일을 크게 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오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는 중국 북경의 598거리처럼 명소로 만들어야 되겠다. 저는 남은 임기동안 그것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6. 신새아 아나운서: 의원님께서 정말 우리 시민들을 위해 많은 것을 신경 쓰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우리 시민들과 시청자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수우 의원: 물론 저희 시의원들이나 단체장들이나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시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많기 때문에 이게 뭐 올해 결정해서 올해 되는 것이 아닙니다. 10년 전에 결정되는 것도 있고.. SRT도 그 전에 정장선 전 국회의원 시절에 결정이 나가지고 이제 개통을 했지만은 그런 식으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인구도 많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우리 주민편의시설 그리고 쾌적한 공간, 또 주거공간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녹지공간입니다. 유럽에 가보면 도시 속의 공원 그리고 도로변과 인도와 가로수 이 녹지공간이 잘 확보되어서 쾌적한 환경 우리는 너무 과밀하다 보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 비용이 들기 전에 미리 자연녹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봅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저희가 의원님들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계도 있고 그렇지만 여러 가지 좋은 제안을 과감하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저 같은 경우는 거의 현장으로 제가 찾아 갑니다 직접. 그래서 의회 간담회하시기 어려우면 직접 현장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런 식으로 의견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계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물론 저희가 의원으로 좋은 소리만 듣는 것이 아니라 나쁜 소리도 듣고 그것을 시민이 뽑아준 대표로서의 역할을 억울하고 소외되고 이런 문제는 꼭 개선해야 되겠다 하는 문제는 저희 의회나 집행부한테 전달해주셔서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새아 아나운서: 평택의 곳곳의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시면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시는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님과 함께 했는데요. 앞으로도 늘 평택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좋은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