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2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과 캠페인을 위해 소방차 7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60여 명이 동원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송탄소방서에서 송탄출장소까지 상습정체구간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및 송탄출장소 부근 상가를 돌려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상습정체구간 소방차 출동로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 방송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이동조치 계도활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물 배부 순으로 진행했다.

김철수 서장은 “계속적인 훈련과 홍보로 출동하는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하는 시민들의 배려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