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고등학교(교장 임희창)는 지난 21일 여학생 기숙사 증축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준공된 여학생용 기숙사는 총 사업비 11억 4천만 원을 투자하고 지상 2층의 6인 기준 총 10실이 마련되었으며 학생 기숙실부터 사감실, 화장실, 세탁실 등 편의 시설을 고루 갖췄다.

이날 원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새학기부터는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배움 중심학습과 인성지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틀 위에 세계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