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4일 주간확대간부회의시 공공기관 빅데이터 추진사례에 대해 전문가 브리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및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에 따른 지자체 ICT 인프라 기반 조성과 빅데이터행정 활성화 및 필요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안은미 주무관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에 앞서 간부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개념이해, 빅데이터 공통기반 포털 혜안시스템, 정부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에 대한 추진사례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관심사항을 파악하고 관광·축제의 객관적인 현황 및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인사이트 도출과 교통 등 주요 민원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평택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정부표준분석모델 중 민원분야, 교통분야, 관광(축제)분야를 대상으로 분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