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7일부터 종합민원실 내 여권업무 접수창구를 기존 3개에서 4개창구로 증설한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이 2~3시간 씩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이동거리가 먼 서부권역 안중출장소 여권분소를 올해 중반기에 신설하는 것과 송탄출장소에도 여권분소 설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재광 시장은 “민원실 근무자들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시민이 편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