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최규호)는 17일 ‘3대(생활·교통·사이버) 반칙’ 근절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평택시와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대 반칙’행위란 생활반칙(안전비리·선발비리·서민갈취), 교통반칙(음주운전·난폭 및 보복운전·얌체운전), 사이버반칙(인터넷먹튀·보이스피싱·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을 일컫는다.

평택경찰서는 ‘3대 반칙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협조를 유도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시민생활 전반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시와의 홍보 업무 협조로 실질적인 對시민홍보 기반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로서 시민들의 생활에 더욱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3大 반칙행위 근절’ 뿐만 아니라 교통사망사고 예방·평택경찰 활동사항 등을 시민에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수단으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