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3시 59분쯤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A 프라자에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49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은 양식 철콘조 슬라브가 10㎡를 소실시키는 등 약 660만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관계자 윤모씨는 타는 냄새가 느껴져 냄새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원룸 문을 개방해 본 바, 해당 원룸 부닥부서 화염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윤모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