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보건·의료특성화대학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외국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전문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13일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동남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보험이 없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구성원을 위한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희순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의료보험이 없는 외국인들을 위해 사회봉사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사회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