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어업인들을 위해 추진하는 수산사업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16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어업인이며, 지원사업은 외래어종 수매사업, 내수면어선엔진교체 지원사업, 내수면 양식장 경쟁력 지원사업, 수산생물질병 예방약품 지원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남한강의 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112,500천원의 예산을 투자해 쏘가리, 뱀장어, 동자개 등을 방류할 계획”이라며 “경기 침체가 계속돼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