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CCTV를 설치할 때 시민의 환영을 받는다.

군포시는 11개 동 주민들이 직접 생활안전용 CCTV 설치를 시에 요구한 곳 가운데 범죄예방과 치안 효과가 클 것으로 확인된 장소에 이달부터 5월까지 신규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 지역은 군포1동 4개소, 금정동과 광정동 1개소, 대야동 6개소 등 총 12개소로 설치 예정 CCTV는 총 53대다.

한편, 군포시는 1월 말 기준 지역 내 596개소에 2,255개의 생활안전용 CCTV를 설치하고 통합 관리·운영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총 69개소에 생활안전용 CCTV를 설치할 계획으로,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 정보통신과에 문의(☎031-390-0820~3)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