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시민들과의 눈높이 소통에 본격 나선다.

곽 시장은 오는 15일 초평동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민선6기 오산시정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올해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채무제로의 초 건전 시 재정 달성,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국가안전처 대형 복합안전체험관 입주 확정, 가장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대표하는 우수 프로그램의 시행 확산을 통해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의 성장 등 큰 성과를 올리며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성장한 오산시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한다.

또한 지난달 신년사에서 밝힌 공약완수 약속행정, 시민행복 디테일 행정, 백년오산 미래행정 등 올해 시정에 대한 각오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시정 주요계획을 상세히 설명한다.

곽 시장은 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직적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해 시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