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제 1회 경기연정 열린배움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 연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공무원과 도민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두관 국회의원(더민주, 김포시 갑)이 ‘연정과 협치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강의에서 연정과 협치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말하며 경기연정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내비쳤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변화가 절실한 현 시대에 경기연정 열린배움터를 통해 연정의 가치를 확산시켜 경기연정이 자치분권 확대를 리드하는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정 열린배움터는 경기연정의 가치와 철학공유, 288개 연정과제 추진관리 및 제도개선, 연정의 경제분야 확대,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경기도형 자치분권정책 추진, 도민의 최대관심사인 경제, 주거복지, 일자리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월 1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