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회관(관장 김금숙)은 여성회관 강사 및 수강생들의 자발적 재능 나눔으로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위문 봉사를 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회관 수강생들은 수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어르신들과 민요도 부르고 말동무도 해드리면서 정감이 넘치는 위문공연을 펼쳤다.

위문에 동참했던 한 강사는 “여성회관에서 배운 기량을 어르신들에게 나눔으로써 또 다른 보람을 느낀다”며 “참여하신 강사님들 모두 최상의 강사님이라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전했다.

평택시 여성회관에서는 향후에도 2월 중순까지 난타, 경기 민요 봉사자들과 함께 3개소의 경로당을 더 찾아가 재능을 나누는 뜻 깊은 위문공연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