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창립식에는 원유철 의원을 비롯한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장 등 내외빈 및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져 1부에서는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원유철 의원의 환영사, 서청원 의원의 격려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원 의원은 환영사에서 현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위기를 극복할 미래 비전을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에서 주도적으로 연구하겠다며 창립 취지를 밝혔습니다.

[원유철 의원 환영사 싱크 / 파일명 193157 / 00:12:48 - 00:13:12 / 격동의 현대사회 속에서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해 온 우리 앞에 지금은 북한의 핵위협이라는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라는 미증유의 복합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번 위기는 완전 새로운 방식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극복해 내야합니다.]

이어 원 의원은 ‘그랜드 코리아 실크로드(Grand Korea Silkroad)’라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그랜드 코리아 실크로드는 대한민국이 북한에 가로막혀 유라시아 대륙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열차 폐리’를 활용한 중국의 TCR, 러시아의 TSR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로 확장시키겠다는 청사진입니다.

[원유철 의원 환영사 싱크 / 파일명 193157 / 00:13:17 - 00:13:39 / 저는 동북아의 주요 국가와 함께 공동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정착을 이뤄내고 통일 한국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내기 위해서 그랜드 코리아 실크로드라는 새로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열기위한 비전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서청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당원들이 중심을 잡아서 해법을 제시하고, 대통령이 내각 쇄신을 통해 동력을 되찾고 국정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축사에서 이번에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개헌 논의는 국회와 국민에게 우선권을 두었기 때문에 대통령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이번만큼은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피력했습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싱크 / 파일명 195341 / 00:12:33 - 00:12:49 / 앞서 말한 국민,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국민이 원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 아까 원유철 대표께서도 말씀하신 국민헌법이 돼야 한다는 것이에요. 어떻게 만들어지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서 만들어진 국민헌법이 돼서….]

제 2부로 시작된 기념세미나는 ‘개헌’, ‘북핵문제’, ‘4차 산업혁명’, ‘통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동북아 정세 평가와 전망’,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원장이 ‘미래사회 일자리’, 김태우 건양대 석좌교수가 ‘북핵에 대한 우리의 대응’, 오호택 국립한경대법학과 교수가 ‘개헌의 방향과 가능성’ 이라는 주제로 각각 연설을 했습니다.

원 의원은 향후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을 이끌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한꺼번에 찾아온 안보와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정책과 비전을 만들고 그랜드 코리아 실크로드를 통해서 국가 경쟁력을 제고 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원유철 의원 인터뷰 싱크 / 파일명 220226 / 00:00:18 - 00:00:35 /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은 지금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총체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그동안 한강의 기적이라는 성공신화를 만들은 대한민국이 중단 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은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극복하면서 국가의 미래비전을 세우기 위한 실용주의적 방안들을 연구하기 위한 원 의원의 싱크탱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