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은 다음달 26일 경희대에서 사물인터넷(IoT) 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오는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경희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공동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 2회째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3년에서 중3년생이며, 1인에서 4인이 팀을 구성해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전시와 시연이 가능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기흥구 경희대 국제캠퍼스 공과대학에서 다음달 26일 오후 1시에서 5시에 열리며, 1차 심사를 통과한 50팀이 프리젠테이션과 시연을 통해 실력을 겨룬다.

참가 희망자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작품 요약서와 1분이내의 작품소개 동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정자연 실무관 (Tel 031-324-3173) 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박소륜 선임 (Tel 031-8067-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