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당 평택시3) 부의장은 지난 21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평택BIX(Business&Industry Complex)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흥정공, 대일운수, 가달하이테크 등 3개 회사가 참여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270억 원에 달한다.

황해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평택BIX 내 약 3만8,000㎡(1만1,500평)에 제조‧생산시설, 물류센터 등이 들어서는데 10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염동식 부의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국내 자본은 물론 외국자본 특히 중국자본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염 부의장은 “관광레저단지 조성과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환황해권 첨단성장산업의 국제협력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평택시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