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본격적인 추곡 수매기간으로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13일 금광농협 건조저장시설(DSC) 외 3개소의 추곡수매 현장을 순회 방문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수매 관련 농협 종사자와 참여 농업인을 격려하면서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황은성 시장은 “농업인 및 수매 농협 관련자에게금년 수확량은 얼마나 생산됐고 전량 수매에 어려움이 없는지 매입 후 우선지급금 지급 등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산물벼 추곡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정부 수매량 2,530톤과 농협 자체수매량 51,795톤을 포함한 54,325톤의 추곡수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한 황은성 시장은 “추후 안성농업인단체와 지역농협장이 심사숙고해 원만한 수매가격이 결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은 관내 중요산업으로 소중히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