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제2차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이석범 여주부시장 주재로 지방세외수입 관련 부서장, 담당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각 부서별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대책에 대한 보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 결손처분 등의 추진 상황,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한 책임징수제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고액 · 다액의 체납액에 대한 맞춤형 징수대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이 각 담당부서의 노력으로 전년도에 비해 상승한 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으며, 올 한 해도 남은 3개월 동안 징수 가능한 체납액은 강력한 체납처분 추진으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열정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연말까지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와 각종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공평과세 실천을 위해 고질 체납자에게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여 완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