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 생활법률강좌 ‘시민로스쿨’을 개설, 여성회관에서 10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 강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로스쿨은 법무부지원사업으로 각 강좌별로 전문변호사을 초빙해 어렵게 느껴졌던 법률 지식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첫 시간에는 ‘가정폭력 No! 가정화목 Yes!'라는 주제로 가정폭력에 대한 강의를 진행되며, '빚도 상속이 된다‘, ’민사상 채권채무‘, ’보험사기 안되요 안되~~‘ 라는 주제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모두 4회 걸쳐 진행된다.

시는 시민로스쿨 강좌를 통해 가족 및 학교폭력예방, 법률복지 등 생활안전망의 중요성, 사회적 배려, 보험사기 등 선진 시민으로서의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로스쿨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여주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ww.yjwh.go.kr) 또는 전화(031-887-3592),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여성회관(887-3591~359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