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소방현장에서 귀중한 도민의 생명을 위한 헌신적이고 참된 봉사정신으로 혼신을 다해온 박병선 소방사를 올해 3분기 우수소방공무원으로 선정해 4일 본서 서장실에서 모범공무원패를 수여했다.

서 관계자에 따르면 박병선 소방사는 지난 2013년에 소방에 처음 입문해 각종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화재 및 구급활동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동료 직원들 사이에서 귀감이 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추천을 받아 공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이번 우수소방공무원에 선정됐다.

박 소방사는 “소방에 입문한지 3년 만에 이런 큰 표창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더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