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32분경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성일프라자 앞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에 A모씨(61세, 여)가 뒷바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소방서 남부구조대는 사고신고를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하여 시내버스 출입구 쪽 뒷바퀴에 등과 목 부분이 깔려 있는 A모(61세, 여)씨를 구조하였으나 발견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