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홍보모델로 전 탤런트이자 TV, 라디오 진행 MC인 박소현씨와 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1년 단위로 계약하는 슈퍼오닝의 홍보모델로서 이전 걸그룹 S.E.S의 멤버이자 가수 유수영씨가 계약 만료되어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말까지 박소현씨와 계약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박소현씨는 MBC TV ‘비디오스타’를 진행하고 있으며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MC이자 SBS TV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MC로 활약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박소현씨의 시크하고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상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슈퍼오닝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라는 상품이라는 것을 홍보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돼 선정·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소년소녀 합창단과 함께 슈퍼오닝 홍보영상에 삽입될 징글CM송도 모두 녹화를 마쳐 곧 여러 매체의 홍보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홍보모델 선정으로 인한 광고효과를 통해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의 인지도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