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배은숙)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대학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으로는 ㈜사람마중, 총신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청소년 교육복지 총 3곳이다.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9월에 개소하여 안성시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중단된 학업 지원, 건강 유지 지원, 취업 지원 및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경제지원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지원 서비스를 개발·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업무협약을 맺은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대학을 활용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람마중 정석구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일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신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탁명진 원장은 “학사 취득에 목표를 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원격교육시스템을 이용한 교육을 제공하여 원하는 시간에, 가정에서, 자신들에게 편리하고 적합한 방식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원격교육시스템의 장점을 말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교육복지 최광수 대표는 협약식을 통하여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호 교육시설 이용,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비행 예방 및 선도 등을 제공하고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여 청소년 지도와 교육 활동에 힘 쓸 계획이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으로 함께 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