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 중앙동 바르게살기중앙동위원회(회장 이병철)에서는 관내 우미1단지 아파트 경로당이 지난달 집중호우때 피해를 입어 도배, 장판등이 손상되어 복구에 어려 어려움을 겪자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 위원중에 도배, 장판기술이 있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했으며, 재료비등은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0월에도 지역사회 어르신 700여분을 위한 삼계탕봉사, 복지그늘에 있는 대상자들을 위한 연탄나눔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병철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게게 관심을 갖고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모두 함께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형태 중앙동장은 “위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감사하며, 이후에도 지역사회 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관내 어려운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