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22일 안양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재난 및 안전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소방관의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쓴 공로가 인정되었다.

정 의장은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기회로 직접 일선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기열 의장은 최근 지진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 해소와 도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119구조대를 방문하여 방화복 및 진압장비를 직접 착용하고 소방차량을 탑승하는 등 소방안전체험을 했다.

정 의장은 “1,300여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