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봉·숭·안마을협의체(대표 김상원) 회원 40여명과 안성1동(동장 이진호) 직원들이 지난 19일 마을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숭인동 마을을 시작으로 3팀으로 나뉘어 안법고, 동신아파트, 향교, 안성여중, 봉남동 마을 일대 주변으로 2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300kg의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봉·숭·안마을협의체에서는 분기별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상원 봉·숭·안마을협의체 대표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저희가 오늘 흘린 땀만큼 주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다니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숭·안마을협의체에서 나서서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성1동은 지속적으로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숭·안 마을협의체는 봉남동(통장 이경식), 숭인동(1통장 김상원, 2통장 소옥희),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이 함께 모여 만드는 행복마을의 약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