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재광 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점검했는데요. 평택시의회 의원들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신새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공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인도의원, 송탄협력단체연합회 박종화회장 등 의원 및 직원 등과 함께 찾아 시장 물건과 먹거리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이 체감하고 있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두루 청취했습니다.

공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이 많다. 서정리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보다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서정리 주민들에게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들도 지난 12일 권역별로 나뉘어 남부·서부·북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평택시는 기초수급자 5천 500가구와 차상위계층 3천 여 가구의 소외계층에게 총 2억 4천만 원을 추석 격려금으로 지급하기도 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복지도시 시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