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28일부터 청탁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12일부터 감사법무담당관실내에 ‘청탁금지법 상담콜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청탁금지법 상담콜센터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공직자 내부 혼란 최소화를 위한 질의·응답 및 위반사례 신고·접수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은성 시장은 “부정 청탁 등 부패를 근절해 공정한 직무 수행과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본청 로비에서 ‘청탁금지법’ 주요내용을 요약해 만든 청렴 수첩을 전 직원에게 배부하는 캠페인도 개최했다.

감사법무담당관실에서 오는 20일 남사당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직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