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추석 연휴동안 시민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119구조·구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동안 활동 현황을 살펴보면 출동건수가 전년 대비해 58% 줄어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노력한 결과로 보였다.

연휴 기간동안에도 서는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귀성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시장에 구급차를 전진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펌뷸런스를 운영하는 등 지휘관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응급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전문소생술 사용기기 사전 점검과 송편 등 음식물에 의한 기도폐쇄 특별 교육을 전 구급대원에게 실시했다.

권은택 서장은 “추석연휴동안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