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원종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매년 명절을 맞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로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온누리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위문한 하늘땅이네(오산시 청학동 소재)는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 수녀님이 5명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성녀 루이제의 집(화성시 정남면 소재)은 70세 이상의 어르신 2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원종문 교육장은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