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일 시장실에서 황은성 시장 및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방송인 박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재 안성시의 명예시민인 방송인 박철씨는 앞으로 2년동안 안성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의 위상을 높인다.

또한 시의 대표 브랜드인 5대 농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의 국내외 홍보활동과 각종 축제․행사에 참여해 시를 알린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돼 ‘박철쇼’를 진행하며, 시의 대표축제를 널리 알려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황은성 시장은 “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시의 발전상을 알려 적극 도와주기 바란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에는 영화배우 손현주씨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으며, 시의 위상을 높이고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2012년에는 안성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