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시장은 2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환경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과의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날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정책기획담당관, 자원순환과장 등 공단 및 청소업무 관련 부서장과 팀장,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시설관리공단에는 박상기 이사장과 관련 팀장 및 100여 명의 환경업무 직원들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은성 시장은 “청소업무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함께 모색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청소인력과 차량 장비문제, 불법 쓰레기 배출에 따른 애로사항 등 청소업무 전반에 대해 현장에서 느끼고 바라는 의견을 가졌다.

또한 청소행정에 있어 시와 공단간 밀접한 업무공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대한민국 제1의 서비스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