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수원시의회가 제 321회 임시회를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는 개회에 앞서 시의회사무국 및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에 대한 소개에 이어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한 관계공무원들에 대한 유공자 시상을 가졌다.

김진관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답을 구하는 생활정치로 민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30년 이후의 수원시의 미래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조례안에 대한 심사에 심도있는 심의 및 의결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업무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공무원들에게 부탁했다.

제 321회 수원시의회 임시회는 수원시의원이 발의한 9건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35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