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통복시장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김정배)는 통복동의용소방대(대장 이석주)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가해 물청소와 방역을 병행해 지난 24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 물청소는 시장 내 소화전과 소방호스를 이용해 보행자 이동구간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점포 간판과 진열대를 깨끗이 정리했다.

김정배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와 상인들이 상품준비 등으로 분주하지만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의용소방대의 도움을 얻어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만형 통복동장은 “이번 청소를 계기로 많은 고객들이 평택시장를 찾아오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