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청년층 취업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역량 스펙멘토링」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역량 스펙멘토링」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되며, 집단상담 16시간과 희망 직군별 팀 상담 1시간을 포함해서 총 17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 상담을 통해 장기적인 취업 능력을 제고하고, 직군별 팀 상담으로 희망 직무별 필요 역량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취업지원 컨설팅을 실시해 취업 성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채용 동향 파악 및 기업의 이해, 핵심 인재 역량 따라잡기, 최적의 대안 문제 해결, Real Story, 취업 등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구직자 중 취업의지, 구직활동 노력 등 선정 심사 항목에 따라 20명을 선발하며, 참여자 모집기간은 9월 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