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12개소 결식아동 급식제공 센터 및 업체의 하절기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결식아동들이 많이 생활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도시락배달업체 2개소 등 12개소로 급식소 운영현황 및 조리실 위생상태·조리종사자 위생수칙 준수 여부·식품 취급시설 관리상태·식수 및 세면실 청결상태 등 식중독 사고 예방의 주력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 폭염 속에 급식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동급식에 대해 신경 쓰고 있다”며 “아동복지시설의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