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5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임신부 대상 무료 교육강좌인 ‘건강한 아기를 위한 예비맘 알레르기 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알레르기교실은 임신부 영양관리 교육, 그림책 태교와 공작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관리교육을 통해 임신 주기별 필요한 주요 영양소를 알려주고, 임신부들이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간단한 식단을 제안하며, 산모들이 쉽게 놓칠 수 있는 영양관리 주의사항들을 알려 줄 방침이다.

또한 그림책 태교와 공작활동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며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수영 아토피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알레르기교실을 개최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토피센터 홈페이지(www.atopyzerosuwon.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게 되며 전화(070-4912-4028)으로 하면 된다.